dji 오스모 짐벌 아쉬운점.

지난11월에 dji 오스모 구입했습니다.

dji의 짐벌 기술력으로 4k 핸드짐벌이라는 오스모 짐벌을 과감히 질렀는데요... 개봉후 몇번 사용하고 썩혀두고 있네요.

일단 dji 오스모 짐벌 개봉기부터..

구입경로는 한국 dji 대리점이 아니라.. 중국에 자주 출장가는 후배한테 한국 들어올때 사들고 와달라고 했어요. 관부가세는 어떻게 했냐고 묻지 마세요. ㅠ   대략 아시는 것처럼...

자기도 바쁘다고 인천공항에서 이렇게 꼼꼼하게 포장해서 택배를 보냈더라구요.

고가의 핸드 카메라인만큼 다소 고급스러운 포장입니다.

오스모 케이스도 나름 있어보입니다.

dji가 역시..... 이제 짐벌 및 드론은 dji가 세계적인 강자이긴 한가 봅니다.

일단 개봉부터 난관 봉착!

dji 오즈모 밧데리 충전기가.... 햐...

돼지코 사러 바로 출동해야 했습니다.

좀 사용해보니 

1. dji 오스모 배터리 조루 문제. 이건 뭐.. 추가오스모 밧데리를 사지 않는 이상 답이 없긴 해요.

2. 생각보다 큰 짐벌 소음. 이건 어쩔수 없겠어요.

3. 소리가 잘 안잡히는 내장 마이크. 요거는 외장 마이크 하나를 구입해야...

4. 스마트폰 연동 문제. 가끔 연동이 잘 안되거나 앱에 파일이 쌓이지 않는 문제.

처음 출시되었을때... 우와~  이거다 싶어서 사긴 했는데...

사용 목적을 명확히 했더라면 몇가지 오스모 문제가 있더라도 잘 썼을텐데 일단 사고 보니 잘 안쓰게 되더라는...

180도, 360도 파노라마 기능도 있고... 다양한 기능이 매력적이긴 합니다.

더불어 영상은 4k.

제주 한라체육관 주차장에서 잠시 찍은 걸 유투브 타임랩스 적용시켜본 화면입니다.

활용성을 높일 방법으로 오스모 전용 삼각대 이외에 오스모 삼각대 활용 방법등을 익혀두었으니 이제 좀 찍고 다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