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패럴림픽이 개막했습니다.

난생처음으로 패럴림픽 개막식을 보게 되었는데요...  저는 무척이나 인상적이더라구요.

오히려 동계올림픽 보다 더 한국적이고 감동적인 거 같다는 생각이...

그중 압권은

시각장애가 있는 이소정양의 노래였습니다.

이소정 가능한꿈. 


일단 영상으로 보시죠.




이소정 가능한 꿈 가사.


보이지 않아도  그별은 있네

잡히지 않아도 바람이 되어 불어오네

구름이 가려도 태양은 빛나네

내가슴 속 안에도 반짝 거리며 설레게 하는 것들

가끔은 부딪히고 넘어지기도 해

하지만 툭툭 털고 여기 하나되어


보이지 않아도 그별은 있네

잡히지 않아도 바람이 되어 불어오네

구름이 가려도 태양은 빛나네

우리 가슴 속에도 및나는 꿈이 있다네


점화식도 감동이었고요.....


음... 그리고 마지막의 클론과 쾌지나칭칭나네,, 이건 너무 흥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