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이맘때는 제주 억새명소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용눈이 오름도 유명해지지 않았는데... 그래서 용눈이오름 맞은편의 아끈다랑쉬오름은 더욱더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곳이었는데요.. 지금은 앞의 다랑쉬오름 만큼이나 많이들 찾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 아끈다랑쉬오름 영상을 4K UHD로 찍어봤어요.


아끈 이라는 단어는 제주도 말로 작은, 새끼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앞에 위치한 다랑쉬오름이랑 비교해서 작은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제주 아끈다랑쉬오름 이라고 합니다. 



7~8년전에 갔을때는 아끈다랑쉬오름 아래에 메밀밭이 있어서 참 운치있었는데.. 올해는 콩밭이더군요.

아쉽긴 하던데... ㅠ




오스모로 촬영했는데..

아직 편집 능력이 안되다보니 발편집이 되더라구요.


제주의 가을은 제주 억새명소인 동쪽 코스가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저기 다들 아름답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