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이름표기법은 주로 여권 영문 표기법등에 사용되는데, 아무래도 공식적인 문서인 여권 이름 표기시에는 정확한 표기법에 따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국어원의 로마자표기법 규정에 의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모음의 영문 표기 규칙

자음의 영문표기 규칙

제일 쉬운 방법으로 여러가지 한글이름표기 방법 중에 사용빈도가 많은 순서대로 보여주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네이버의 한글이름 로마자 표기 검색입니다.

김연아를 예를 든 표기 방법이구요,  이것을 활용하면 본인의 한글 이름 영문변환 표시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겠네요.

http://s.lab.naver.com/translation/?where=name 

주요규칙
‘ㅢ’는 ‘ㅣ’로 소리 나더라도 ‘ui’로 적는다.
장모음의 표기는 따로 하지 않는다.
‘ㄱ, ㄷ, ㅂ’은 모음 앞에서는 ‘g, d, b’로,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는 ‘k, t, p’로 적는다.([ ] 안의 발음에 따라 표기함.)
‘ㄹ’은 모음 앞에서는 ‘r’로,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는 ‘l’로 적는다. 단, ‘ㄹㄹ’은 ‘ll’로 적는다.
된소리되기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
발음상 혼동의 우려가 있을 때에는 음절 사이에 붙임표(-)를 쓸 수 있다.
고유 명사는 첫 글자를 대문자로 적는다.
인명은 성과 이름의 순서로 띄어 쓴다. 이름은 붙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음절 사이에 붙임표(-)를 쓰는 것을 허용한다.( ( ) 안의 표기를 허용함.)
이름에서 일어나는 음운 변화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네이버의 이름변환 서비스는 편리함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