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래 리조트 처럼 비싸지 않으면서,
제주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바다를 담고 있는, 제가 가본 펜션 중 가장 아름다운 서귀포 펜션입니다.

단, 진입로가 넓지 않은 면이 있고, 근처에 해수욕장이 있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제주다운 이국적인 풍경과 올레길의 한적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정원도 매우 넓으며
석상들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정원을 지나서 보면 외돌개로 나가는 올레길이 바로 있어서 외돌개 까지 왕복으로
여유있게 2시간 정도 다녀올수있습니다.

이 펜션은
저녁때 도착해서 아침 일찍 정원 산책과 올레길 걷기를 하고 돌아와서 샤워한 후,
서귀포쪽의 다음 여행 여정을 향할 계획이라면 최고의 펜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최고급 호텔이나 리조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런 호텔, 리조트 보다 한적하고 아가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저도 작년 여름에 하루 묵었는데,
피곤한 상태로 밤에 도착해서 잘 몰랐는데.. 다음날 눈떠보니 딴 세상에 와있더군요.

암튼 가격대비 별 다섯개 다 줘도 모자랄 만한 펜션입니다.


 
넓은 정원과 예쁜 석상들.  그리고 서귀포 앞바다를 통채로 내다 보는 전경
사진 출처 - 바닷가 하얀집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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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번호 : 064-739-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