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설탕이 유기농설탕으로 소개되면서 특히 쿠바설탕25kg 이나 쿠바설탕5kg을 많이들 찾는 것 같습니다.
국내 일부에서 판대되는 쿠바유기농설탕은 공정무역 설탕이라고 합니다.

그림대로 쿠바설탕 1kg, 5kg, 25kg
포장이 각각 다릅니다.

흔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흑설탕이나 황설탕은 안쪽이 흰색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백당(흰설탕)에 캬라멜의 색과 향을 첨가 시켜 유통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유기농 설탕은 정제되지 않은 당(Unrefined sugar)으로, 사탕수수 당밀을 정제하지 않고 제분하여 포장하였기 때문에 칼슘, 인, 마그네슘 등 천영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으며 사탕수수 본래의 우수한 풍미와 색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겉포장에 제조연월일이 있다고 하니 구매시 확인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인터넷몰에서도 판매가 되니 쉽게 구매하실 수 있겠습니다.

쿠바 유기농 설탕 쇼핑몰 >

공정무역?

공정무역의 전략적 목적은 경쟁에서 떠밀려 버린 생산자들과 노동자들과 함께 신중하게 일하는 데 있는데, 이는 생계의 안정성과 경제적 자급자족이 되도록 취약한 상태로부터 그들이 벗어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 또한 그들 자신의 조직에서 지분을 갖게 하고, 국제 무역에서의 공정성을 더욱 획득하기 위하여 국제적인 무대에서 더 활동적으로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그들에게 자립 능력을 부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정 무역의 옹호자들은 옥스팜, 국제엠네스티, 그리고 국제카리타스 등과 같은 국제적인 종교단체, 구호 단체, 환경 기구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대부분의 개발 노력처럼, 공정 무역은 그 자체로 논쟁적임이 입증되었고, 정치적 스펙트럼의 양 극단으로부터 비판을 받아 왔다. 몇몇 경제학자들과 보수적 씽크 탱크들은 공정 무역을 성장을 방해하는 보조금의 일종으로 본다. 좌파의 일부 그룹도 현재의 무역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면에서 공정 무역을 비판한다.

2006년에, 인증된 공정 무역 판매는 연간 41% 증가한 약 16억 유로에 달했다.[1] 이것은 물리적 상거래에서 국제 무역의 1% 포인트의 100분의 1보다 적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2] 공정 무역 생산품들은 일반적으로, 유럽과 북아메리카 생산 부문의 전체 매출액의 0.5~5%로 간주되고 있다. [3] 2006년 10월에, 불이익을 받던 전 세계 150만 이상의 생산자들이 공정 무역으로부터 직접적인 이익을 얻었으며, 게다가 5백만명이 공정무역 기금으로 조성된 사회간접자본과 커뮤니티 개발 프로젝트로부터 이익을 얻었다.

출처 - 위키백과

북중미에 해당하는 쿠바는 원래 설탕으로 유명하긴 했습니다만, 미국의 봉쇄 정책에 의해 무역이 어려워지면서 설탕 수출도 어렵게 되고 이와 더불어 농산물의 수입도 어려워졌습니다.  이때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가 선택한 것은 유기농 농법을 통해 농업 생산력을 증대하는 것이었고요, 국제적으로도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북한이 농업 생산력 증대를 위해 산을 마구잡이로 개간했던 것과 다른 방식이었던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