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수영장펜션 - 국내풀빌라 목록.

개인수영장펜션 즉, 풀빌라펜션 중에 몇군데 찾아봤습니다.  해외말고 국내풀빌라 펜션입니다.
럭셔리펜션이라고 할수있는데요, 자쿠지펜션 보다 개인수영장 있는 펜션이 좀 더 선호되는 것 같은데요...  여름에는 정말 좋긴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비용이 좀 비싸긴 하죠.

강원도 풀빌라 펜션

정선 드위트리 http://www.dwitree.co.kr/

원주 존앤제인 www.johnnjane.co.kr

평창 푸른하늘펜션
http://www.bluesky700.co.kr

강원도 횡성 page102
http://www.page102.co.kr/

하늘호수 풀빌라
http://www.skylakepension.com/

홍천군 두미리 핀란드마을
http://www.finlandvill.com/

남해 풀빌라펜션

체디펜션 http://chedi.kr/
하이클래스 남해


제주 개인수영장 펜션
올레리조트
http://www.jejuolle.co.kr/
담앤루리조트
http://www.damnroo.com/
하이클래스 제주
http://hiclass-jeju.kr/

하이클래스 풀빌라가 유명한데... 진짜 비싸긴 하네요.
제주 하이클래스 기준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비수기 주말에도 최소가 48만원.
여기에 풀장에 미온수를 넣을 경우 대게 10만원 정도의 추가비용이 듭니다.
여름이 아니라면 숙박비용에 수영장 온수비용이 추가로 더 들게 되죠.

제목에 요약해서 적자니 너무 힘드네요, ㅎㅎ
저는28살, 남자친구는 27살입니다
지금까지 4년정도 연애를 해왔고, 남자친구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으며
저는 직장자니는 직딩입니다. 남자친구 프리랜서가 그냥 아르바이트, 일반직원식이
아니라, 여러업체에서도 찾고있고, 프리랜서인데 희안하게 업체일을 대행관리해주는
식으로 남자친구가 관리를 다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남자친구가 일하는 쪽에선
능력있다고 생각됩니다.(구글 문서도구에 저장된거보면 꾀많습니다ㅡ.ㅡ)
한달에 일 많을땐 3개까지도 하는 남자친구 항상힘들다고 하지만 저퇴근하는시간
꼭 맞춰서 회사앞에서 기다려주고, 밥먹고 들여보내고 열심히합니다.

예전부터 하던말이 자기도 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프리랜서로 생활하는것도 한계가 잇다고 생각됬나봅니다. (특정 회사에서 근무를 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일도 해보고, 더 익히고 자기사업체를 갖고싶기에 라고 합니다. 이대답도 몇년전부터 쭉 그대로 변함없네요) 그래서 결혼하고 조금더 돈을 모아서 자기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하는일은 온라인마케터입니다.

물론 반대할 생각없고, 일에있어서는 꼼꼼한 남자친구라서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이란게 힘든거잖아요, 타고난 사람이있고, 노력파가 있는데
남자친구는 타고낫다고 생각되지만, 조금더 안정적인 길을 걸었으면 해서
조언을 해주고 싶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사업얘기도 나오고 하니까,
사실무섭습니다. 저희집은 부모님두분다 사업하시고, 예전에 한번 사업이
안되셔서 많이 떨어져도 보았고, 그래서 가난이 죄는 아니지만 힘들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네집은 아버님 사업하시고 어머님  공무원, 태어나서부터
알바란거 안해도 될 집같았는데 남자친구 사서고생 많이했던것같습니다.
 -유리창닦기, 노가다, 웨이터, 운전직, 등등 안해본게 없습니다;; 신기할따름..

아버님한테 보고 배운것도 많고, 자기만의 계획도 몇년전부터 구상되어있고
그러다 지금 결혼자금 빼고도 여유 돈이있으니까 조금더 모아서 안정적으로
사업시작하고, 본전은 잃지 않도록 주의해서 할꺼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자른 돈은 결혼하고 내돈으로 우선 해서 해볼까?라고 한번 던져보니,
" 누나돈은, 누나가 모은건데 힘든게 번돈 빌려쓰고 싶지않다, 같이살지만 누나가 번돈
나중에 무슨일 있을지 모르니 누나가 잘 챙겨두고, 누나 쓸곳에 유용히 써.. " 라고 한마디
하는데 참.. 애매합니다 ㅠㅠ; 믿고 사업계획 마무리해가는 남자친구 도와줘도
되겟죠? 결혼을 코앞에 두고 글쓰려니 마음이 바빠서 내용도 요기갓다 저기갓다
합니다,

서로지금까지 모은돈은 저 7천조금넘게, 남자친구 1억조금넘게 있는 상태입니다.
결혼은 간단하게 진행할 계획이지만, 남자친구 장남이라 결혼식장에 오실분들이
많으셔서 식장은 조금 크게잡았구요, 쿨하신 어머님도 왠만한거 합의해서 최소화
시키고 그돈으로 저희 신혼집 더 좋은곳으로 얻어라, 라고 하시구..

제작년 비오는날 이사해서 그런지, 이사한 후 부터 모든일이 잘풀리네요,
남자친구와 결혼후에도 사업도, 결혼일상도 모두 잘풀렸으면 하는 바램에
글하나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