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유입 키워드에 "제주도 여행 싸게 가는 방법"이 있던데..
실제 그와 직접 관련된 post는 없어서 이왕 그런 키워드로 오시는 분을 위해 관련 글을 씁니다.
제주도 여행 싸게 가는 법 중 제일 중요한 것이 항공권을 싸게 구하는 것일텐데요,
무엇보다도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것과 휴가일정을 할인항공권에 맞추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저가 항공사를 아직도 꺼려하시는 분이 계실 텐데요.. 주로 2가지라고 봅니다.
하나는 안전의 문제. 또하나는 서비스의 문제.
안전의 문제는
저가 항공사 중 제주에어의 Q400 비행기 말고 모두 보잉사의 제트기이고,
저가항공 초기의 프로펠러 항공운항시 약간의 문제가 있긴 했지만... 지금은 문제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서비스의 문제...
글쎄요... 제주 - 김포 운행 시간이 40여분인데.. 그닥 서비스 받을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요새는 저가항공사도 기내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니 서비스 차이는 신문 서비스 차이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오히려 저가 항공사가 기내 이벤트나 짬짝 행사가 있더군요. 아.. 단 하나 다소 불편한점은 저가 항공사의 경우 좌석 앞뒤 거리가 다소 좁은 느낌입니다. (실제로는 잘 모르겠고... 느낌상...)
저가 항공사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와 달리, 시간대나 요일에 따라 매우 크게 항공 요금의 격차가 있습니다. 즉,
사람들이 덜 이용하는 요일이나 시간대에는 성수기에도 최저 2만원에도 편도 항공권을 운좋게 구할 수 있고 대신, 전화를 통한 예매는 거의 할 수 없으며 인터넷 이나 공항에서의 티켓팅이 가능합니다.
즉, 콜센터 유지 비용을 없애버리고 요금을 낮춘 셈이죠.
하지만, 극성수기의 주요 시간대에는 저가 항공사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에 비해 편도당 1~3만원 정도 싼 수준에 그칩니다. 성수기 답게... 모든 항공편이 하루 이틀 전에는 예약 조차 어렵기 때문에 저가 항공사라도 가격이 그리 낮진 않지만 1인 왕복이면 5만원 정도 싼 편이니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제가 타본 저가 항공사를 소개하면,
1. 이스타 항공
요일 및 시간대에 따라 요금격차가 커서 운좋으면 싸게 구할수 있습니다.
기내에 야광 별로 인테리어 된 항공기를 타시면.. 착륙전에 기내 불을 끄고 별들을 감상시켜주는 아기자기함도 있습니다.
여러번 타본 결과, 평상시에도 다른 저가 항공사인 진에어, 영남에어, 제주항공보다 대체로 싼 편입니다.
2. 진에어
대한항공에서 저가항공 시장을 타겟으로 설립한 항공사이고요, 가격 변동성은 그리 크지 않고, 보통 편도 비용으로 7~9만원 선입니다.
인터넷에서 보면, 동일한 시간대의 비행기표에도 할인구매와 일반 구매가 있는데 이 차이는 탑승전에 여정 변경 여부 등에 따라 할인율이 적용되고 안되고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진에어는 좌석 배정 없이 좌역 구역배정만 하게 되어 있어서.. 비행기 타는 순서로 구역내 아무자리나 않으면 되는 구조입니다.
3. 제주항공 (제주에어)
프로펠러 비행기인 Q400 비행기도 있는데요,
이 비행기의 최대 장점은, 착륙전에 고도를 낮게 하여 비행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창가에 있는 사람들은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이 있지요. 단... 제트기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에어 및 영남에어, 티웨이 항공등이 있어요.
이스타 항공 항공기 내부 - 알록 달록~~
이스타 항공 항공기 내부 - 알록 달록~~
제주에어 - 제트기 옆의 Q400 프로펠러 비행기.
실제 그와 직접 관련된 post는 없어서 이왕 그런 키워드로 오시는 분을 위해 관련 글을 씁니다.
제주도 여행 싸게 가는 법 중 제일 중요한 것이 항공권을 싸게 구하는 것일텐데요,
무엇보다도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것과 휴가일정을 할인항공권에 맞추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저가 항공사를 아직도 꺼려하시는 분이 계실 텐데요.. 주로 2가지라고 봅니다.
하나는 안전의 문제. 또하나는 서비스의 문제.
안전의 문제는
저가 항공사 중 제주에어의 Q400 비행기 말고 모두 보잉사의 제트기이고,
저가항공 초기의 프로펠러 항공운항시 약간의 문제가 있긴 했지만... 지금은 문제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서비스의 문제...
글쎄요... 제주 - 김포 운행 시간이 40여분인데.. 그닥 서비스 받을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요새는 저가항공사도 기내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니 서비스 차이는 신문 서비스 차이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오히려 저가 항공사가 기내 이벤트나 짬짝 행사가 있더군요. 아.. 단 하나 다소 불편한점은 저가 항공사의 경우 좌석 앞뒤 거리가 다소 좁은 느낌입니다. (실제로는 잘 모르겠고... 느낌상...)
저가 항공사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와 달리, 시간대나 요일에 따라 매우 크게 항공 요금의 격차가 있습니다. 즉,
사람들이 덜 이용하는 요일이나 시간대에는 성수기에도 최저 2만원에도 편도 항공권을 운좋게 구할 수 있고 대신, 전화를 통한 예매는 거의 할 수 없으며 인터넷 이나 공항에서의 티켓팅이 가능합니다.
즉, 콜센터 유지 비용을 없애버리고 요금을 낮춘 셈이죠.
하지만, 극성수기의 주요 시간대에는 저가 항공사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에 비해 편도당 1~3만원 정도 싼 수준에 그칩니다. 성수기 답게... 모든 항공편이 하루 이틀 전에는 예약 조차 어렵기 때문에 저가 항공사라도 가격이 그리 낮진 않지만 1인 왕복이면 5만원 정도 싼 편이니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제가 타본 저가 항공사를 소개하면,
1. 이스타 항공
요일 및 시간대에 따라 요금격차가 커서 운좋으면 싸게 구할수 있습니다.
기내에 야광 별로 인테리어 된 항공기를 타시면.. 착륙전에 기내 불을 끄고 별들을 감상시켜주는 아기자기함도 있습니다.
여러번 타본 결과, 평상시에도 다른 저가 항공사인 진에어, 영남에어, 제주항공보다 대체로 싼 편입니다.
2. 진에어
대한항공에서 저가항공 시장을 타겟으로 설립한 항공사이고요, 가격 변동성은 그리 크지 않고, 보통 편도 비용으로 7~9만원 선입니다.
인터넷에서 보면, 동일한 시간대의 비행기표에도 할인구매와 일반 구매가 있는데 이 차이는 탑승전에 여정 변경 여부 등에 따라 할인율이 적용되고 안되고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진에어는 좌석 배정 없이 좌역 구역배정만 하게 되어 있어서.. 비행기 타는 순서로 구역내 아무자리나 않으면 되는 구조입니다.
3. 제주항공 (제주에어)
프로펠러 비행기인 Q400 비행기도 있는데요,
이 비행기의 최대 장점은, 착륙전에 고도를 낮게 하여 비행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창가에 있는 사람들은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이 있지요. 단... 제트기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에어 및 영남에어, 티웨이 항공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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