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회의원이 카드 개인정보 유출 소송을 진행하고 있네요. 
1차 소장 접수에 이어 원희룡 카드소송 사이트 개설 하고 추가로 소송 참가자 모집을 한다고 하는데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집단 소송 사이트가 개설되었더라구요.  다른 소송카페처럼 원희룡 집단소송 카페를 만들었더군요.

http://cafe.naver.com/thecounsel/ 

이번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43기 새내기 변호사 10명이 함께 진행하는데, 김형남변호사, 장현주 변호사 등 4명의 변호사가 원희룡 의원과 함께 진행한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기존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소송 카페에서 대개 1만원 정도의 수임료를 받는데 반해 원희룡 의원측에서는 수임료와 성공보수를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일정한 소송 인지세만 받겠다고 하는데요,  1인당 100만원씩 소송금액을 책정했으니 대략 5,000원 정도의 인지세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면, 수임료, 성공보수가 붙지 않으니 5천원 정도의 인지세만 내면 카드 소송에서 승소해서 일정 금액을 받게 될때 변호사와 나누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원희룡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소송 사이트, 카페가 오픈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조만간 오픈한다고 하네요.  






원희룡 카드소송 사이트, 카드 개인정보 유출 소송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