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철 헌재소장 발언 영상 - 박근혜측의 무례, 모독.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의 발언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변론에서 피소추인측 변호인단이 증인을 대거 신청하면서 탄핵심판 지연을 꾀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많아졌는데, 헌재에서는 신청받은 증인 중 대부분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때문에 변호인단측에서 말이 많았죠.

변호인단측에서는 소추인단과 헌재가 서로 통하는거 아니냐는 발언도 했고,

자꾸 이러면 박근혜측 변호인단은 중대결심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것도 헌재에서...

그러자 박한철 헌재소장이 버럭합니다.

무례하다고, 유감스럽고, 재판부에 대한 모독이라고 일갈합니다.

어쨌건 지금의 상황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