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주택마련 저축,  장마연금, 장마보험, 장마펀드 등 장기주택마련 상품들을 흔히 알고 계실텐데요,

몇몇 종금사에서는 주식 및 채권 투자를 마음대로 할수 있는 장기주택마련증권저축이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올초에 자통법시행과 함께 법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해서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시 판매가 허용되었다고 합니다만,

종금사 직원들도 워낙 많은 상품을 취급하다 보니 잘 모를수도 있는데, 이 상품은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장마 상품의 기본 조건에 해당되어야 가입할 수 있다.

2. 장마 상품과 같이 5년 유지시 소득공제 유지, 7년 유지시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
    (주로 주식거래를 하게 되는 것이라 이자 소득 비과세는 그닥 무의미...)

3. 2007년 ~ 2009년 사이에 가입한 경우, 배당금에 대해서도 비과세 처리!

4. 즉, 마음대로 주식투자를 하되 주식투자 하는 돈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5. 7년 이상 유지시, 투자 수익에 대해서는 일반 주식 투자처럼 거래세 0.3%만 붙는다.






해서,

아래와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시면 장마증권저축을 추천할만 합니다.

 

1. 조금씩 소액으로 7년 이상 장기투자하겠다.

2. 주식을 나름대로 실행해보면서 공부해보겠다.

3. 주식도 하고, 소득공제도 받고 장기 보유를 통해 배당이익도 받아보겠다.





 

그런데,

7년 정도면 전체적으로 주식의 수익율이 일반적인 장마저축의 이자율 보다 (약 5~7%) 높을 것 같으나 

나는 주식은 잘 몰라서 수수료가 아깝지만 장마펀드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장마증권저축을 통해
ETF 거래를 하시면 됩니다.

 

 

 

 

ETF는 투자운용사가 특정한 섹터의 주식들을 추종하는 지수를 만들고  마치 주식처럼 거래되도록
상품화 해놓은 것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펀드를 특정 주식처럼 만들어 상장해 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특정 섹터의 지수와 같이 움직일 수 있어서 펀드와 같은 효과를 갖되, 수수료는 매우 낮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ETF는 검색을 해보시면 여러 상품들이 있고, 특정 주식처럼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주식투자라는 장점과 소득공제 등을 누릴 수 있고, 장기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배당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배당에 대한 이자 소득세를 물지 않게 되는 장점들을 지니게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마 상품은 7년 후 필요한 자금의 내용에 따라 상품을 달리 생각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장마저축, 장마연금보험 등은 7년후 아주 안정적인 수익으로 해지 할 수 있으나,

장마펀드나 장마증권저축은 특히 장마증권저축은 개인의 투자 결과에 따라 수익율이 다르기 때문에
이점을 감안하시고 상품을 고려해야 합니다.


혹은, 
전문자산관리사에게 직접 문의하시거나 무료 상담 이벤트 참여, 
검색을 많이 해보시고 더불어 전문 카페등에도 가입해보시면  여러모로 이해 되실 것 같습니다.



아.. 저는 장마증권 저축을 동양종금을 통해 2006년 12월에 가입하는 바람에... 배당소득에 대해 이자가 붙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