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원액만드는법입니다. (매실원액 담그는 법)입니다.
매실 수확시기가 대략 6월인데요, 저는 속이 안좋아서 가끔 이유없이 배아플때가 있는데 이때 매실 원액이 효험이 있더라구요.
동의보감 및 한의학의 매실엑기스효능은 요 밑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미즈쿡 요리사이트에 매실원액에 곰팡이 없이 매실엑기스 담는법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매실 원액 담는법 >

★ 매실 엑기스 담기 주요 포인트
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1:1
매실 꼭지는 꼭 제거할 것
매실을 소주로 씻어내어 곰팡이가 안생기도록 할 것
여기서 매실원액은 매실을 담은 항아리를 완전히 밀봉하면 되고, 한지등으로 공기를 통할 수 있게 하면 발효된 매실 엑기스를 얻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매실원액, 엑기스 담기의 핵심인 매실 원액 밀봉방법 동영상


*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매실의 효능

1. 불면증으로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할 때 오매차를 달여 마신다.
2. 가래가 많이 생길 때 차로 마시면 가래를 삭게한다.
3. 설사와 이질로 고생할 때 차로 달여서 꿀을 섞어 마신다.
4.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세가 있을 때 차로 달여서 물처럼 수시로 마시면 답답함이 가라앉는다.
5. 입에 침이 유난히 많이 고일 때 차로 마시면 침이 마른다.
6. 몸에 열이 있을 때 차로 마시면 열을 내리게 한다.
7. 갈증이 유난히 심할때 차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
8. 몸에 회충이 있을때 오매를 차로 마시면 회충을 다스린다.

* 한의학에서 말하는 매실의 효능
1. 피를 맑게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2. 피로를 쉽게 풀린다
3. 위장을 튼튼학 해준다
4. 살균 작용을 한다.
5. 간장을 보호한다
6. 노화를 막아준다
7. 해열 소염 작용을 한다.

* 좋은 매실의 선택

- 시골매(중) 토종매실로서 과중은 5~8g로서 크기가 작은 소매류이며, 매실주나, 엑기스(원액)용으로 좋습니다.
- 시골매(상) 과중이 10g내외로서 토종매실(중)과 특의 중간 크기입니다. 매실주, 엑기스, 장아찌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됩니다.

- 시골매(특) 백가하 등의 품종으로 과중 15g 내외이며 장아찌등 과육만을 발라내어 이용할 때 좋습니다.
수확시기가 늦기 때문에 6/10일경에 대부분 출하됩니다.

* 매실원액 : 중, 상
* 장아찌 : 특, 상
* 매실주 : 중, 상

* 매실주와 엑기스는 약간 노르스름하게 익어 매실향이 나기 시작한 것이 좋습니다.
쓴 맛이 나거나, 신 맛이 덜합니다. 매실향기가 나지 않는 싱싱한 매실은 깨끗이 씻어 2~3일정도 두면 향이 나기 시작합니다. 단 장아찌용은 싱싱한 매실이 좋습니다.
중/상품도 매실장아찌를 만들 수 있지만 쪼개어 시를 분리하기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특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