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몇 번 보았고 실제 가보진 못했다가 우연히 마주친 제주 예쁜 팬션.
이곳은 너무 아기자기 해서 연인들이 가기 딱 좋은 펜션이예요.

협재 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바닷가 조망이 시원하게 나오는 펜션은 아니지만,
너무나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서 차로 지나가다가도 멈추게 되네요.
렌트를 한다면, 협재 해수욕장에서 실컷 놀다가 저녁 무렵 들어와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딱 좋을 듯 싶습니다.
인터넷에서의 인기가 실감 난다는... 역시 "예쁜새 예쁘게 노래하고" 펜션입니다. 협재해수욕장 근처 펜션입니다만 해수욕장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닙니다.


이런 펜션은 오붓하고 예쁜 펜션을 찾는 사귄지 얼마 되지 않은 연인들에게 딱 맞춤일 듯 싶습니다.
더불어 채소도 심어져 있어서 주인 아저씨한테 부탁하면 주실 것 같네요.


나는 뭐... 이런 데서 숙박하기엔 좀 늙어버린 것 같고...  파릇파릇한 젊은 커플들이 오면 딱~  맞을 듯!


그냥 지나칠 순 없고,  사진 몇 방 날렸습니다.



 
한적한 2차선 도로 옆에 바로 붙어 있는 펜션.

그냥 말이 필요 없이 아기자기, 오밀 조밀...




나리꽃이 예쁘게...

수국도 이쁘게..

사실 이렇게 펜션 관리하는게 여간해서 쉽지 않을 텐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