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100분 토론을 보았습니다.
손석희 교수가 있을 때보다는 치열함이나 흥미가 훨씬 떨어져서 그동안 보지 않았드랬는데,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보게되었지요.
세종시 수정안 아니, 정확히는 세종시 폐기안에 대한 토론이었는데
국무총리실 실장이라는 분과 민관합동위원이라는 김성배 교수님. 참 웃기시더군요.
정확하게 이 표현은 아니지만, 김성배 교수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이놈의 정부는 친구와 지인과의 약속은 철저히 지킵디다.
소망교회 친구 강만수 전 장관은 자리를 바꿔가며 영화를 누리고 있고 대기업 친구는 감세등의 큰 선물을 받지만
서민들에 대한 약속인 747, 60만 일자리, 반값등록금, 반값 사교육은 고사하고 우회적인 세금 폭탄, 물가 폭탄, 실업난을 겪고 있지요.
더 웃긴건 국무총리실장이라는 분입니다.
토론하러 온게 아니라 홍보하러 오셨더군요. 이러니 백토의 질이 떨어지지요.
2~3개월 밖에 안되는 기간 동안 준비한 것이 급조한 것이 아니냐는 반대측 패널의 질문에 행복청이 2년전부터 준비해 왔다고 자뻑 하시더군요.
국무총리실 실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명박 대통령은 사기 공약으로 당선된 것 뿐만 아니라 집권후 행정도시 이전은 반드시 한다고 해놓고 뒤로는 2년간 세종시 폐기를 준비해왔던 국민 기만을 해왔다는 셈이됩니다.
이 정권에게 도덕성이 존재하지도 않겠지만 뻔한 사기까지 치는 뻔뻔함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순진한 분들은 대통령이 세종시 원안을 후보시절에 약속했지만 대통령이 된 이후 특히, 정운찬 총리가 된 이후 본격적으로 세종시 속내를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세종시 수정안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만 이미 대통령 당선 시절 부터 사기극이 준비되어 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다만,
집권 1년차의 미친소, 2년차의 경제위기로 말을 꺼내지 못하다가 미디어 악법 등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시기적으로 물러설수 없으니 이제 들이미는 것 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원포인트 릴리프 정운찬을 총리로 내세운 것이겠고요.
세종시에 그닥 관심이 없었고 최근에는 정치에도 관심 없었는데 세종시가 다시 관심을 되살려 주네요.
손석희 교수가 있을 때보다는 치열함이나 흥미가 훨씬 떨어져서 그동안 보지 않았드랬는데,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보게되었지요.
세종시 수정안 아니, 정확히는 세종시 폐기안에 대한 토론이었는데
국무총리실 실장이라는 분과 민관합동위원이라는 김성배 교수님. 참 웃기시더군요.
친구와의 약속은 꼭 지켜야 합니다.... 대중과의 약속은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수정할 수 있어야...
정확하게 이 표현은 아니지만, 김성배 교수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이놈의 정부는 친구와 지인과의 약속은 철저히 지킵디다.
소망교회 친구 강만수 전 장관은 자리를 바꿔가며 영화를 누리고 있고 대기업 친구는 감세등의 큰 선물을 받지만
서민들에 대한 약속인 747, 60만 일자리, 반값등록금, 반값 사교육은 고사하고 우회적인 세금 폭탄, 물가 폭탄, 실업난을 겪고 있지요.
더 웃긴건 국무총리실장이라는 분입니다.
토론하러 온게 아니라 홍보하러 오셨더군요. 이러니 백토의 질이 떨어지지요.
2~3개월 밖에 안되는 기간 동안 준비한 것이 급조한 것이 아니냐는 반대측 패널의 질문에 행복청이 2년전부터 준비해 왔다고 자뻑 하시더군요.
국무총리실 실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명박 대통령은 사기 공약으로 당선된 것 뿐만 아니라 집권후 행정도시 이전은 반드시 한다고 해놓고 뒤로는 2년간 세종시 폐기를 준비해왔던 국민 기만을 해왔다는 셈이됩니다.
이 정권에게 도덕성이 존재하지도 않겠지만 뻔한 사기까지 치는 뻔뻔함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순진한 분들은 대통령이 세종시 원안을 후보시절에 약속했지만 대통령이 된 이후 특히, 정운찬 총리가 된 이후 본격적으로 세종시 속내를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세종시 수정안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만 이미 대통령 당선 시절 부터 사기극이 준비되어 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다만,
집권 1년차의 미친소, 2년차의 경제위기로 말을 꺼내지 못하다가 미디어 악법 등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시기적으로 물러설수 없으니 이제 들이미는 것 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원포인트 릴리프 정운찬을 총리로 내세운 것이겠고요.
세종시에 그닥 관심이 없었고 최근에는 정치에도 관심 없었는데 세종시가 다시 관심을 되살려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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