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고발뉴스 진도 생중계를 보았습니다.  아.. 이거 내일 오전에 이슈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근데 촛점이 이상호기자 욕설 했다라는 걸로 뉴스기사가 많군요.  해직기자로 건강도 좋지 않은 이상호기자인데 건강만이라도 잘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고발뉴스 이상호기자 욕설 동영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내용인즉, 진도 실종자가족과 정부당국의 면담과정에서 정부가 24시간 총동원해서 수색하겠다고 했으나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고 언론에서는 정부의 말 그대로 지상최대의구조작전을 편다는 내용을 그대로 보도해서 실종자 가족과 국민들을 호도했다는 점에 대해 이상호기자가 참지 못한 것이죠. 


연합뉴스 지상최대의구조작전 기사, 사상 최대의 작전 기사는 아래의 내용입니다.

중략...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한 소조기가 이날로 끝남에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 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 중략...

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40424165908108

국민들의 바램과 달리...  시간은 많이 흘러가고 있고 가슴 미어지는 사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고가 언제 수습될지.... 그리고 수습된다해도 유가족, 실종자 가족의 트라우마.  국민들의 정서적 트라우마는 어떻게 치유될지..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