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사상초유의 1%대 금리로 내려왔네요.

여유 자산의 안전 투자처가 갈수록 좁아진다는 것이기도 하고요. 주식처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곳에 투자하기도 선뜻 힘들테고요.. 그러다 보니 맥쿼리인프라 종목에 대한 관심이 가네요.  그래서 맥쿼리인프라 분배금 및 맥쿼리인프라 분리과세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맥쿼리인프라는 주식이라기 보다 펀드에 가깝습니다. 물론 주식처럼 거래가 되지만 청산이 정해진 (하지만 명확한 청산일이 미리 결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일종의 펀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건 5년간의 맥쿼리인프라의 주가변동 현황인데요.

단기 등락이 있긴 하지만... 꾸준히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관에서는 모델링을 하여 8천원대까지 갈 것이다라고 하지만, 이 종목은 시가차액을 노리는 종목이라기 보다는 맥쿼리인프라 분배금, 배당에 중점을 두고 투자하는 종목입니다. 지금까지 1년에 두번 상하반기에 맥쿼리인프라 배당일을 정해서 배당을 하는데 연이율로 치면 6% 이상을 꾸준히 배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투자한 분들 중에는 연금이라고 생각하고 분배금을 다시 재투자하는 경우가 많죠. 높은 배당을 하다보니 맥쿼리인프라 배분금이 혹시 청산금에서 빼서 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데 공식홈페이지에 가서 보면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12년까지는 한시적으로 분배금이 맥쿼리인프라 분리과세 처리되었는데, 이후로는 분배금에 대한 세금 (15.4%)이 제외되어 입금된다고 합니다. 물론 금액이 크면 금융종합소득과세도 물 것 같네요. 


그래도 높은 배당때문에 여전히 매력적인 종목이긴 합니다. 

 


지금까지의 반기간 분배금 내역은 아래 맥쿼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www.macquarie.com/mgl/mkif/kr/investor-centre/FAQ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