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아니, 일요일이까 6시는 새벽이겠죠.
TV를 보다가 비타민 나무를 가꾸는 마을이 소개되었는데, 정말 비타민 나무라는게 존재하네요.


강원도 춘천에서 영농법인 까지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재배한다고 하니,
어느정도 효능이 있고, 상품화 가치가 있는가 봅니다. 

산자나무라고도 불리우는 비타민 나무는 원래 중앙 아시아가 고향인데 중앙 아시아의 척박한 땅에서도 잘 번성했다면 세계 여러나라에서도 잘 자랄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에도 러시아에서도 잘 자란다네요.

중국에서는 중국의 국보, 러시아에서는 러시아의 보물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연구에 의하면 과일보다 훨씬 높은 비타민 수치와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항산화작용까지 있다고 합니다. 젊게 사는데 데 특효인 듯 싶네요.


우리나라에 맞게 개량된 비타민나무는 원래 부터 척박한 땅에도 잘 번성하는 습성이 있어 가꾸기가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면... 정원이 있는 집에서는 요거 한두개 분양 받아서 심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로 잎을 따서 차로 마시는데 상품화를 진행하고 있어서 여러 쥬스, 쨈, 과실주, 화장품, 가루등으로 판매하고 있답니다.
가루는 아침에 우유에 타먹으면 하루 비타민은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감귤이 100g당 비타민 C가 34mg 정도라면 요 비타민 나무는 무려... 200mg 이상이라는...









사진 출처 - 방송에 출연했던 강원비타민나무영농조합법인 사이트
해당 사이트에서 비타민 나무 묘목도 판매하는 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