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기습시위 뉴스 기사를 우연해 접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발언에 단단히 뿔이난 대학생들이 기습시위를 오늘 (금요일 오후) 벌였다고 합니다.

민주와 자유가 사라진 공포 정치의 시대에  집회, 시위가 아예 사라진줄 알았는데... 용감한 대학생들입니다.

대학생들의 주장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발언 재판에서 불거진 내용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시위였고, 플랭카드 한장이 시위 도구의 전체입니다만, 역시나 몇 십분 안되서 전원연행 되었다고 하네요.
자세한 뉴스는 민중의 소리 기사에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공중파 방송은 기사 없겠죠.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연행,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출처 - 민중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