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처음으로 열린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주민소환 투표에서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8시 현재 10.5%의 투표율을 보임으로써 주민소환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선관위의 주민소환투표 시간대별 투표율 현황 보기 >>


투표 종료 시간인 오후 8시 기준 10.5%의 투표율 입니다.
이로써 김태환도지사 주민소환은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고,  김태환 도지사는 바로 직무가 회복될 것입니다.



오후 6시 현재 8.7% 투표율 (추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5시 현재 7.8% 투표율 (추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7.1% 입니다.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5.9%입니다.

12시 현재 투표율은 4.5 % 입니다.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2.3%



오전 6시 부터 시직된 투표에서 9시 까지의 투표율은 2.3%  입니다.
염려대로 오전일찍 출근해야 하는 공무원들과 직장인들이 투표를 많이 안한 것 같습니다.

투표를 통해서 찬성, 반대를 표명하는 것이 아니라
투표장에 가면 주민소환 찬성이고 안가면 반대라는 의미가 되어버린 이상한 투표논리로 인해
지역사회의 벽을 넘지 못하는 건 아닌지 싶네요.

더군다나 이번 투표의 특성상 투표독려나 불참 을 권유하는 행위 자체도 불법선거운동으로 간주한다는
선관위의 말이 있으니 ...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