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피아골 계곡을 가다보면 나타나는 연곡사.


구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연곡사행, 혹은 연곡사보다 좀 더 위로 가는 직전마을 행 버스를 타면 갈 수 있다.



유홍준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에 출연하기도 한 연곡사는 국보 2개, 보물 4개가 숨어 있다.


임란때 불로 소실, 다시 중건되었으나 일제 직전 때 의병의 근거지라 하여 다시 소실되기도 하였다고 하니... 일본과의 악연이 많나 보다.


추석연휴 전이라 관광객도 아무도 없었고, 너무나 한적했던 연곡사.
여기서 부터 피아골 산장까지 가는 길에 만난 사람은 4명 밖에...


연곡사 앞길. 10월 초가 되면 이곳 부터 피아골까지는 붉은피 같은 단풍이 절정이란다.




입구에서 본 대웅전 앞 돌 계단. 소박한 단조로움이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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