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 말하는 모과의 효능은 성질이 따듯하고, 오장육부에서 간장과 비장을 도와줘 간장의 작용인 영양 저장작용과 해독작용을 좋게 해주며 음식물에서 나온 영양을 운반해 주는 비장의 기능과 소화능력을 향상시켜 영양흡수 능력을 증가시켜 준다고합니다.
모과는 주로 위장을 돕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본초강목에서.. 모과는 [주독(酒毒)을 풀고 가래를 제거하며, 속이 울렁거릴 때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고, 구워먹으면 설사병에도 잘 듣습니다. 또한 기름에 적셔 머리를 빗으면 백발을 고쳐 준다... 동의보감에서... 갑자기 토하고 설사하면서 배가 아픈 위장병과 소화를 잘 시키고 설사 뒤에 오는 갈증을 멎게 한다고도 하며 또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빠지는 것을 낫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실제로 모과는 비위를 조화롭게 해 급체나 토사를 다스려 주며 근육을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히 해주기 때문에 근육 경련이나 종아리가 단단하게 뭉친 경우 또 쥐가 나는 경우에도 약으로 쓴다. |
모과 열매의 성분... 수분 74~85%, 당질 13.4~20.7%, 섬유질 1.3~4.4%, 회분 0.3~0.7%, 소량의 비타민과 미네랄 |
모과는 주로 위장을 돕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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