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5.18 민주화운동. 이것을 보세요.

벌써 30주년.
30대 이전의 5.18 을 잘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5.18 기념재단에서 만든 30여분짜리 5.18 영상을 보시면 5.18의 배경과 5.18의 역사적의의를 아실 수 있습니다.

반도의 남단 제주에도 5.18인 오늘은 슬픈 비가 내립니다.

출처 : 518기념재단.

만화가인 강풀 (강도영)님이 만든 5.18 만화인 26년 역시 5.18을 알기쉽게 풀어쓴 만화입니다.

헌법을 무너뜨리고 정권찬탈을 위해 학살을 자행한 내란죄의 전두환, 노태우.
그리고 그자들이 만든 정당에 합류한 김영삼.
그리고 그자들이 변신하여 만든 한나라당.
그리고 그자들 속에서 대통령으로 나온 2MB.

단 한번도 청산되지 못한 역사. 
역사는 시민이 깨어있지 않으면 언제든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
오늘의 현실을 통해 보여주는 것 같아 내리는 비가 더 슬퍼보이네요.

사진은 2MB가 대통령 후보 시절에 5.18 묘역에서 묘비를 밝고 올라서는 모습과 엄숙해야할 묘역에서 파안대소하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둔 것이지요.

오늘 같은 날은 유시민씨가 항소이유서에서 인용한 문구가 떠오릅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1. num___가_묵념.mp3

 묵념을 위해 임을위한 행진곡 MP3 연주곡을 담아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