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젠 열받기 보다는... 웃음이 나오지요.
대운하 포기 선언의 배경을 자기 입으로 이야기 하듯이,
`정부에 대한 불신의 벽이 너무 높구나` 라는 점인데
논리대로라면,
이건 마치 대운하의 정당성은 있는데 국민들이 불신해서 "대.운.하.만" 포기한다는 것으로
읽힙니다.
또 이런 말도 했더군요.
"정치적, 사회적 갈등과 분열상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우리나라가 선진화되기
참 어렵다고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아주 지당한 말입니다.
1. 2MB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부터는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었고,
2. 멀쩡하던 것들을 "**** 살린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로 죄다 망가뜨리며,
3. 통합을 해나가야 할 대통령 부터 종교 편향, 보수 시민단체 편애, 줄세우기에 앞장서고,
4. 공공연한 "좌익적출" 이라는 메카시즘으로 법까지 어겨가며 자기 사람들로 공공기관을
채워 가고 있으니....
따지고 보면, 모든 갈등과 분열의 온상은 2MB 에서 부터 나오는 셈입니다.
이젠 차라리 입닫고 가만히 있으면 욕도 안나오는 포기상태인데,
가끔 이렇게 헛말을 해대면 정말 짜증 제대로 나죠.
2MB 특징중에 하나가
좀 잊을만 하면, 약올리듯이 불쑥 나타난다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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